[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화요일(16일) 뉴욕시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온스당 1780달러를 회복했다.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 'AAA'를 그대로 유지하고 전망등급도 안정적을 부여하며 상승세가 제한되기도 했지만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 결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투자자들이 앞다퉈 안전자산을 다시 매수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또 독일과 유로존 GDP 성장률이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며 유로존 경제회복 둔화 경계감도 표출돼 시장이 지지받았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5시 기준 1784.4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65.00달러에서 1% 이상 올랐다. 이로써 올해 들어 금 현물가는 25%나 급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금 12월물도 27달러, 1.5% 오른 온스당 178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763.60달러~1790.00달러.
전기동 선물은 달러 반등과 취약한 경제 전망 등에 압박받으며 하락세를 견지하며 장을 끝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1주 최저치인 톤당 8751달러까지 하락한 뒤 79달러가 내린 8830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3.80센트, 0.94% 하락한 파운드당 3.99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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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 'AAA'를 그대로 유지하고 전망등급도 안정적을 부여하며 상승세가 제한되기도 했지만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 결과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투자자들이 앞다퉈 안전자산을 다시 매수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또 독일과 유로존 GDP 성장률이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며 유로존 경제회복 둔화 경계감도 표출돼 시장이 지지받았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5시 기준 1784.4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65.00달러에서 1% 이상 올랐다. 이로써 올해 들어 금 현물가는 25%나 급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금 12월물도 27달러, 1.5% 오른 온스당 1785.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763.60달러~1790.00달러.
전기동 선물은 달러 반등과 취약한 경제 전망 등에 압박받으며 하락세를 견지하며 장을 끝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1주 최저치인 톤당 8751달러까지 하락한 뒤 79달러가 내린 8830달러에 마감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3.80센트, 0.94% 하락한 파운드당 3.99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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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