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9일 오후 1시경 전북 정읍 과교동 호남선 하행 정읍역과 천원역 구간의 전철주가 넘어져 하행선 기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기차들은 상행선로를 이용해 양방향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태인역과 노령역 구간 복구가 진행중이다.
이 구간의 열차들은 현재 30분 이상 지연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3월부터 KTX-산천의 자체 결함으로 발생한 고장에 대해 제작사 현대로템에 피해구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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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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