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초 보금자리지구 내 첫 민간 단지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가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트라건설(대표 강현정)은 서초보금자리 택지지구 A1블럭에 최고 25층 높이, 6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101~165㎡ 총 550가구를 오는 8월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참누리 에코리치는 전가구 모두 서초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강남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가구 남향위주로 구성됐고 타워형 주동배치로 일조권과 개방감이 확보된다.
북쪽으로는 우면산, 남쪽으로는 양재천을 끼고 있는 친환경 단지로, 울트라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는 이번 중부지방 폭우의 피해 지역이 아니며 도로를 끼고 있어 산사태 위험이 적다”고 말했다.
교통도 편리해 지하철5호선 선바위역이 800m 거리며 올 하반기 신분당선 양지시민의숲역이 개통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양재IC가 차량5분 거리며 과천~우면산간 고속화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주변에 양재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밀집했으며 서울대공원, 과천경마공원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지구 내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고등학교는 서초구 학군으로 배정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940만원 예정으로 인근 강남 아파트 전세가가 3.3㎡당 2000만원을 호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3년 내 전매가 가능한 것도 다른 보금자리지구 내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장점이다.
청약자격은 서울, 과천 지역 청약예금가입자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102㎡이하 서울시 600만원, 수도권 300만원 ▲135㎡이하 서울시 1000만원, 수도권 400만원 ▲ 135㎡초과 서울시 1500만원, 수도권 5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분양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매일 100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쇄도한다”며 “직원들까지 탐내는 물건이다”고 자부했다. 문의: 02-57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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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참누리 에코리치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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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