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8일 오전 7시3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채무협상 교착, 부진한 실적 및 지표로 급락
- 부진한 기업 실적과 교착상태에 빠진 채무협상에 위험회피 심리 강화. 8주래 최대 낙폭 작성
- 美 6월 내구재 주문 예상외 감소. 변동성지수(VIX), 13.59% 급등. 주니퍼 네트웍스 20% 폭락
◇ [유럽증시] 美 디폴트, 신용강등 우려에 하락
- 美 채무협상 난항에 투자심리 위축. 골드만 삭스, 유로존 은행업종 투자견해 축소
- 영국 FTSE100 1.23% 하락. 독일 DAX지수는 1.32% 하락. 프랑스 CAC40지수도 1.42% 하락
◇ [뉴욕외환] 달러, 매도 흐름 멈추고 반등
- 투자자들 달러 숏포지션 통한 이익 실현, 달러 매도 중단. 美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상승폭 제한
- 그리스 우려 다시 고개 들며 유로 압박. 독일 재무장관, “EFSF에 채권매입 전권 위임 반대”
◇ [뉴욕채권] 부진한 입찰과 美 신용등급 우려로 하락
- 美 국채 5년물 입찰 수요 예상보다 저조. 입찰 최고 수익률은 1.580%, 응찰률 2.62 기록
- 美 디폴트 피해도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커져. 美 국채 1년물 CDS 사상 최고
◇ [국제유가] 재고 증가와 채무협상 우려에 2% 이상 하락
- 美 주간 원유재고, 감소 예상과 달리 큰 폭 증가. 부진한 美 지표도 유가 압박
- 멕시코만 태풍 주시. 美 주간 실업수당신청 지표 발표 주목
◎ 글로벌 주요 이슈
◇ 美-獨 수익률 격차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확대. 미국 디폴트 우려
- 미 국채가 하락, 독 분트채는 강세…10년물 국채수익률 격차 32bp로 5개월 최고
- 미국에 대한 우려가 일부 존재하고 상대적으로 독일 국채가 혜택 보고 있어
◇ 현대차, JD파원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 13단계나 상승
- 32개 브랜드대상 JD파워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 현대차 지난 해 28위에서 15위로 상승
- JD파워, ‘극적으로 개선된’ 소나타와 신형 엘란트라가 이번 약진 주도
◇ S&P, 美 디폴트 발생 안 할 것. 피치, 미 국채 글로벌 벤치마크 역할 지속
- S&P 사장, 의회 출석해 美 디폴트 발생할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밝혀
- 피치, 미 국채가 신용등급 하락해도 글로벌 벤치마크 역할은 계속할 것으로 전망
◇ 美 베이지북, 경제성장세 하반기 초반 들어 둔화세 보여
- 8개 지역 연준은 완만한 경제성장 지속했지만 4개 지역은 성장세 둔화…6월보다 약화돼
- 연준, 경제활동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많은 지역에서 성장속도는 여전히 완만한 상태
◇ 美 재무부, 채무한도 증액 없인 8월 2일이후 상환 못해
- 재무부, 세금 수입이 예상했던 수준으로 증액 없으면 8월2일 채무한도 모두 소진
- OCC 관계자, 미 신용등급 하락할 경우 리포 시장 차입비용 증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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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