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최종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대웅제약에 대해 "도입신약 경쟁력을 앞세운 오리지널 신약의 영업 강화로 양호한 실적 성장을 이어간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다국적 제약사의 도입신약 판매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1/6P: 매출액 1,775억원(+2.8% YoY, +2.6% QoQ) / 영업이익 217억원(-11.3% YoY, +16.1% QoQ)
-> 성공적인 광고 효과에 따른 우루사의 일반의약품 매출 확대
-> 포사맥스, 자누비아, 자누메트 등 코프로모션 제품의 호조
◆다국적 제약사의 도입신약 판매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 확보
-> 올메텍(고혈압), 글리아티린(뇌기능장애), 가스모틴(기능성 소화불량) 등 주력 도입 신약
+ 전년 3월부터 프리베나(폐렴구균백신)와 돌코락스(변비약) 추가
+ 포사맥스(골다공증), 자누비아, 자누메트(당뇨병) 등 코프로모션 제품까지 호조
+ 최근 MSD의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흡입형 천신치료제 심비코트 추가 코프로모션 체결
매수 / 목표PER 7.9배 -> 5만5000원 유지
-> 매출액 기준 동아제약, 녹십자에 이어 국내 No.3 제약사로 도약한 견조한 실적 상승을 감안할 때 2011년 예상 순이익 기준 현재 7.2배의 PER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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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