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웅진씽크빅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 기조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유진투자증권 김미연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2분기 영업익은 135억원으로 전년비 29.6% 감소했다”며 “마진이 예상치를 하회한 이유는 방과후 학교 중단손실을 상당폭 반영한 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1분기에 비해 외형, 수익성이 모두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집의 경우 올해 총 12개의 신간 중 8개의 신간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웅진씽크빅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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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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