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금호영재 출신의 연주자들을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했다.
20일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손열음(25.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씨, 3위 조성진(17. 서울예고)군, 바이올린 부문 3위 이지혜(25.독일 크론베르그 아카데미)씨가 참석했다.
또 이들의 스승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손열음씨 스승), 박숙련 순천대 교수(조성진군 스승),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지혜씨 스승) 및 부모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애써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금호아시아나도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977년 설립돼 '영재는 기르고 문화는 가꾸고' 라는 취지 아래 음악 영재를 집중 발굴,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음악영재를 배출했다.
▲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피아니스트 조성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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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