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슈퍼판매와 GSK 품목의 판매 효과로 실적 개선 전망이 나왔다.
15일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2분기 실적은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으로 시장을 소폭 하회했다”며 “IFRS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전년비 15.8%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8월부터 박카스의 슈퍼판매가 시작된다”며 “아울러 제픽스, 헵세라, 세레타이드 에보할러 등 GSK 품목 매출액이 동아제약의 매출액으로 반영돼 외형성장과 매출액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약가인하 이슈가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2011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전망하는 동아제약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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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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