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미니스톱이 여름 보양 컨셉의 삼각김밥 출시하고, 다양한 복날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미니스톱은 여름철 보양에 좋은 훈제 오리를 소재로 한 삼각김밥을 7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오리 소재 삼각김밥은‘훈제오리샐러드’와 ‘훈제오리주물럭’ 2종 이며 더운 여름 한철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이다.
훈제오리샐러드는 훈제오리와 궁합이 잘 어우러지는 머스터드소스를 사용하여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훈제오리주물럭은 기름을 쏙 빼 느끼하지 않고, 고추장소스로 맛을 내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800원이다.
미니스톱 FF2 상품개발팀 관계자는“여름철 몸보양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고객들이 공부하는 중고생들일 것 같아, 중고생이 많이 찾는 삼각김밥에 훈제오리를 토핑으로 사용해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훈제 오리 삼각김밥 출시와 함께 복날 몸보양을 위한 치킨 행사와 건강음료 행사 등도 준비 중이다.
복날 행사로 초복인 14일과 중복인 24일, 그리고 말복인 8월 13일 당일에 미니스톱에서 치킨만원세트 구매시 깨끗한나라 물티슈(1600원)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초복과 중복이 낀 14일부터 27일까지 매콤한 맛의 치킨 넓적다리 상품인 ‘점보매콤넓적다리’를 300원 할인 판매한다.
미니스톱 FF1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매년 복날이면 삼계탕 대신 미니스톱 점포에서 닭다리 1~2개로 아쉬움을 달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금년에는 그런 고객들에게 치킨세트를 적극 판매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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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