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푸조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가 창사 이래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불모터스는 6월 푸조 판매량이 317대로, 2003년 10월 푸조가 국내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푸조가 월 3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것은 2007년 5월 306대에 이어 두 번째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인 159대 보다 약 99% 증가한 수치다. 지난 5월까지 평균 판매량인 210대와 비교했을 때도 약 50.4% 성장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지난 5월 출시한 프리미엄 세단 뉴 508이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뉴 508은 5년만에 출시된 푸조의 최고급 세단으로 한국 고객의 높은 눈높이를 맞춤과 동시에 22.6km/ℓ라는 고연비를 갖춰 전체 판매량의 43% 차지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의 월 300대 판매 돌파는 고효율 친환경 차량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와 한국인의 안목을 충족시키는 우수한 신 모델의 출시로 가능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발판으로 프랑스의 앞선 기술과 감성이 만들어낸 푸조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 고객 마케팅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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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