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주간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29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민간단체인 경기순환연구소(ECRI)는 지난 주 경기선행지수가 직전주의 하향 수정치인 127.0에서 126.4로 하락했다고 1일(뉴욕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3일 이후 최저치다.
이 지수의 연간 성장률 역시 직전주의 2.9%에서 2.0%로 떨어지며 지난해 12월10일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ECRI의 락슈만 아추탄 소장은 "주간 경기선행지수가 4월 중순 이후 10주 연속 하락했다"며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적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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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미국의 민간단체인 경기순환연구소(ECRI)는 지난 주 경기선행지수가 직전주의 하향 수정치인 127.0에서 126.4로 하락했다고 1일(뉴욕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3일 이후 최저치다.
이 지수의 연간 성장률 역시 직전주의 2.9%에서 2.0%로 떨어지며 지난해 12월10일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ECRI의 락슈만 아추탄 소장은 "주간 경기선행지수가 4월 중순 이후 10주 연속 하락했다"며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적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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