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가 28일(현지시간)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버전인 오피스 365를 공개하며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뛰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발머가 이날 뉴욕시에서 직접 소개한 오피스 365는 아웃룩(Outlook) 이메일, 엑셀, 셰어포인트(SharePoint)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온라인 포맷으로 결합시켜 인터넷 접속이 되는 곳에서는 어디서건 다양한 기기로 이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가 구글의 저렴한 웹전용 사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서 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