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그리스 부채 위기 해결을 위한 민간부문 참여 방안 모색 논의가 어떠한 결과도 도출하지 못했다고 이탈리아 재무부 소식통이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은 "이번 회의는 그리스 국채 롤오버(만기연장)에 대한 기술적 수준의 회동이었으며, 어떠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예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비토리오 그릴리 이탈리아 재무부 총국장이자 유럽 경제재정위원회(EFC) 위원장이기도 한 비토리오 그릴리의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유럽위원회(EC) 및 민간 은행권 대표들이 참석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