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SKT-LGU+, LTE 장외 신경전 ‘후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같은날 상용화 선포식, 시장선점 싸움

[뉴스핌=배군득 기자] 오는 7월 1일 4G망 LTE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 중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막바지까지 장외 신경전을 벌이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27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TE 상용화 준비를 모두 끝마치고 마지막 최종 점검 단계에 돌입했다.

그 동안 양사는 LTE 상용화와 관련해 시험 서비스 시기, 장비 도입, 기술력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왔다. 양사 모두 오는 30일 상용화 선포식을 통해 4G망 시장을 열어젖힐 계획이다.

그러나 이날 역시 30분 시차를 두고 양사가 행사 일정을 잡는 등 기싸움을 벌여 앞으로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신경전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SK텔레콤은 오전 10시30분부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두 곳모두 200여석이 넘는 대규모 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행사가 향후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전 성격을 띄는데다 새로운 이동통신망 개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해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오는 30일 각각 LTE 상용화 선포식을 연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LTE 시연회를 시작으로 상용화 준비에 착수했고(왼쪽), LG유플러스는 그동안 꾸준한 사내 교육과 장비 점검을 해왔다.

LG유플러스의 경우 3G망을 보유하기 못하며 이동통신 시장에서 후발주자 꼬리표를 떼지 못한 것을 이번 기회에 털어벌이겠다는 각오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어느때 보다 강하다.

반면 SK텔레콤은 1~3세대까지 이통시장에서 줄곧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 군림한 만큼 4세대 망에서도 우위를 놓지 않겠다는 전략이 LTE 상용화 선포식에 담겨 있다.

이처럼 양사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황에서 외부인사 영입도 치열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홍성규 부위원장은 LG유플러스, 신용섭 상임위원은 SK텔레콤 행사장 참석이 확정됐다.

나머지 국회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과 LTE 제조사 장비업체 등은 여전히 참석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 모두 상용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주요 인사나 행사 규모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당분간 품질, 투자, 서비스 등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