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서식품(사장 이창환)은 ‘포스트 라이트업’이 한달 만에 34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체중조절용 시리얼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우뚝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포스트 라이트업'이 지난 4월 출시돼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거둔 성과다. 체중조절용 시리얼 제품군의 후발 주자인 '포스트 라이트업'은 5월에 2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판촉 행사 기간 동안 인기몰이를 하며 출시 한 달 만에 34만개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판매 기록은 일반적으로 시리얼 제품의 발매 초기 1개월 판매량을 뛰어 넘는 것으로, 향후 체중조절용 시리얼 시장에서 ‘포스트 라이트업’ 의 돌풍을 예고했다.
'포스트 라이트업'은 업계 1위 동서식품이 지난 2년 동안 야심 차게 준비한 체중조절용 시리얼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란 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양소를 가감하여 조제된 식품을 말한다.
체중조절용 식품은 1회 섭취 시 열량이 200kcal에서 400kcal가 되야 하며 비타민 A, B1, B2, B6, C, E, 나이아신, 엽산 등은 1일 섭취 권장량의 25% 이상, 단백질 칼슘, 철, 아연은 1일 섭취 권장량의 10% 이상이 돼야 한다.
이에 체중조절용 시리얼 ‘포스트 Light Up’은 일반 제품 대비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중조절에 민감한 20~30대 여성들이 간편하게 애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동서식품 박슬기 마케팅매니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읽고 고통스러운 다이어트가 아닌 ‘생활 속의 즐거운 다이어트’를 제안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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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