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트랙터 고객을 대상으로 2011년 연비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연비왕은 10.04km/ℓ의 연비를 기록한 부산지역의 차종창 씨가 선정됐으며 1위부터 7위까지 참가자가 모두 9.3km/ℓ 이상의 연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스웨덴의 고텐버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통합 연비왕 대회에서 우승한 김도균 씨의 역대 최고 기록인 9.1km/ℓ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민병관 볼보트럭코리아의 사장은 "이러한 좋은 기록은 그 동안 볼보트럭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펼쳐온 연비향상 교육과 홍보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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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