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예림당의 베스트셀러 'why'시리즈가 2010년 기준 누적 판매량 3,728만권 기록,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김영옥·정근해 애널리스트는 14일 "why시리즈는 홈쇼핑, 오프라인, 대형마트, 대형서점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고의 직접 관리를 통해 노출을 최대화 시키면서 loss율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이익제고 능력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예림당이 해외 메이저 도서 유통업체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Why시리즈의 제2시장 개척을 통한 외형확대 기반 확보 및 사업 진행중인 글로벌 도서 업체를 통해 영미권 포함 30여개국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베스트셀러‘Why?’시리즈 기반의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
- 2010년 기준 누적 판매량 3,728만권 기록, 아동 도서의 ‘must have’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예림당의 Why시리즈는 2011년 24권의 신간 출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써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
- 홈쇼핑, 오프라인, 대형마트, 대형서점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고의 직접 관리를 통해 노출을 최대화 시키면서 loss율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이익제고 능력 극대화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를 통한 e-book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
- 2차 멀티미디어 e-book 3Q11 이후 출시될 전망이며 ASP 또한 1차 멀티미디어 e-book 대비 높아 매출 증가 효과 긍정적
- 국내/외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따른 e-book 사업 성장성 매력적
- SKT와 연계하여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 출시 예정이며, 7월 베타서비스 이후 12월 정식 서비스 시작할 것으로 예상
해외 메이저 도서 유통업체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 Why시리즈의 제2시장 개척을 통한 외형확대 기반 확보
- 사업 진행중인 글로벌 도서 업체를 통해 영미권 포함 30여개국 이상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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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