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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LG유플러스가 모바일을 활용해 고객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고객이 모바일 할인쿠폰으로 음식 할인을 받는 모습. |
그동안 기업은 고객관리, 효과적 상품판매 등을 위해 오프라인 DM이나 전통적 방식의 메시징을 이용하고 있지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았고 비용대비 효과도 높지 않았다. 중·소 개인사업자는 전문 인력,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모든 사업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DM(Direct Mail), 셀프쿠폰, 기프티샷, 모바일 회원증 등으로 고객관리는 물론 마케팅까지도 도와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
유플러스의 스마트메시징은 기존의 메시징 방식과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이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인화된 모바일 DM이나 모바일 쿠폰형태로 자유롭게 편집, 제작해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미지 제작툴은 비전문가라도 업종, 이벤트에 맞는 템플릿 선택만으로도 손쉽게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비용 및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메시징은 발송된 쿠폰을 관리할 수 있는 쿠폰접수 페이지가 제공, 전송 메시지의 발송량, 사용률, 성공률 등 고객 반응률을 실시간으로 측정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유형별로 건당 30원~270원 이며 유플러스 스마트메시징 홈페이지(smartmms.uplus.co.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BS사업본부 응용솔루션담당 전성규 상무는 “스마트메시징은 이미지편집 툴을 통해 고객마다 각기 다른 메시지를 데이터 연동을 통해 처리하고 일괄 발송할 수 있다”며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자영업자도 대기업 수준의 모바일 마케팅을 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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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