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광주신세계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날보다 5000원(2.65%)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0주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광주신세계에 대해 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올해 말 광주신세계의 예상 순현금은 현 시가총액의 80% 수준인 약 2436억원으로, 예상 밸류에이션은 EV/EBITDA 0.9배,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다.
강신우 연구원은 "인근 지역 상권 확대에 따른 시장 점유율(MS)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광주시청 이전으로 인한 상권 확대 등으로 집객효과가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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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