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스마트그리드 리튬일차전지(Li-SOCl2전지) 및 방산 전문 기업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2일에 제25기 사업년도(2010. 4. 1 ~ 2011. 3. 31)에 대한 회계감사(한울회계법인) 결과 감사보고서를 제출, 공시했다.
전사업년도 대비 매출액은 432억에서 9.4% 증가한 460억으로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85억에서 68억으로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67억에서 69억으로 증가되어 3년 연속 60억, 67억, 69억의 당기 순익을 시현함으로써 안정적인 흑자 경영 구조를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영업이익의 감소 주요 원인는 국방조달계약 부문에서 정부의 정책적인 예산절감시책에 의거하여 부가가치율의 하락과 환율하락(전년 대비 약 6.7% 하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서 작용한 결과이다.
그러나 금년의 국방조달계약(5월초 계약 완료)은 전년 대비 약 7%이상 상승한 부가가치율과 전년 대비 25%증가한 공급물량으로 계약을 완료하였고, 시장믹스와 제품 믹스를 통하여 수출 채산성도 호전될 전망이므로 올 해의 영업이익률과 영업이익금액이 당기순이익과 더불어 다시 상승모드로 전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능 매출액의 증가원인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성장과 석유시추시장으로의 진입 연착륙의 결과로써 금년부터는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본격화될 것이라며 석유시추시장의 시장점유율 확대, 국방조달물품의 수량증가 등으로 제26기 사업년도 및 그 이후의 매출실적은 급격한 신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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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