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사장 임주재)가 주요 업무인 주택보증, 유동화, 주택연금, u-보금자리론 등을 서비스하는 전산시스템의 처리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성능 통합스토리지를 도입한다.
19일 HF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통합스토리지인 IBM사의 DS8700은 DS8000 제품군 가운데 최상위 모델로 종전 최상위 모델 대비 성능이 2.5배 이상 향상된 것이다.
HF공사 관계자는 "고성능의 스토리지는 최적의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복잡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분석에 필요한 성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기법과 솔루션으로 고객 데이터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스토리지 도입으로 업무 처리속도가 2~3배 빨라져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및 민원 처리시간이 단축돼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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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