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기아차는 6일, 서울 강남구 지역 보육원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을 서울대공원으로 초청한 '사랑의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돌고래 쇼, 동물원 관람 등이 진행됐고 K5, K7, 스포티지R 등 기아차 주요 차량 전시 공간을 방문해 차량도 보고 즉석 현장게임에도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외이웃 초청 행사 외에도 판매우수 사원들이 함께 하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월· 분기 등 기간별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의 명의로 장학금을 조성해 해당 지역 초ㆍ중ㆍ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458명의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이 참여해 1108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총 2억 4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올해 초 구제역 발생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제역 발생 75개 시·군·구에 생수, 컵라면, 손난로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에는 2011년형 오피러스 프리미엄 출시를 기념해 고객 명의로 적립한 사랑의 쌀 8000kg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기업"이라며 "소년소녀가장 돕기, 복지시설 초청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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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