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손해보험주 상승여부는 금리보다 장기보험 신계약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토러스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2일 보험주의 금리 모멘텀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즉각적으로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져도 시장금리의 상승 모멘텀은 살아있고, 보험주는 기준금리가 아닌 시장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시장금리 상승 모멘텀이 살아 있는 근거는 기준금리 절대 레벨이 시장에 주는 스트레스가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글로벌 유동성 환경 변화로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 둔화, 매도세로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해보험주의 재등급분류는 금리가 아닌 장기보험 신계약에 좌우될 것”이라며 “손해보험주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매출증가의 확인, 장기신계약 성장성이 확인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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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