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 이상 다자녀가정 보험료 5% 할인
- 교육비강화,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
[뉴스핌=송의준 기자] LIG손해보험의 대표 자녀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이 2011년을 맞아 통 큰 보험료 할인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
LIG손해보험은 최근 이 상품 리뉴얼을 통해 국가적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다자녀가정 대상 보험료를 5% 할인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한편, 업무제휴를 통해 작명서비스와 청소서비스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4/28/20110428000060_0.jpg)
새로워진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국가적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출산 시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준다. 이미 세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이라면 누가 가입하더라도 5%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중복할인불가).
또 작명 업체인 ‘베이비네임스’와의 제휴를 통해 신생아 작명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HM’을 통해 집안 살균 및 진드기 클리닝 서비스를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장내용은 부가서비스보다 더욱 알차다. 출생부터 100세까지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은 물론 성인병 관련 진단비와 상해 수술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유자녀학자금특약에 가입하면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 5000만원의 학자금을 자녀 학년에 맞춰 나눠 지급해 부모가 부양능력을 잃었을 경우에도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 기준으로 20년간 월 5만원 안팎의 보험료를 내면 100세까지 각종 건강관련 보장과 학자금 및 생활비 관련 보장을 두루 누릴 수 있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유괴, 납치 범죄와 관련한 위로금도 지급한다. 자녀의 유괴나 납치 사고 시 1일당 10만원씩 최장 90일까지 지급되는 위로금으로 금전적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또 학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 상품은 상품 판매액에 비례해 공익기금을 출연,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공익연계 상품이기도 하다. LIG손해보험은 이 상품에 가입한 신규 고객의 초년도 보험료 중 0.5%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보험가입이 어렵고 생활이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 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따뜻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난 2005년 12월 ‘희망의 집 1호’ 건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 전북 장수에 ‘희망의 집 16호’가 완공됐다.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부모가 갑자기 사망했을 경우 자녀를 위한 부양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반드시 미리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며 “이 상품은 부모가 부양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 학자금과 생활비를 보장할 수 있어, 건강보험과 교육보험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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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