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진에어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 도민 및 재외 제주 도민, 그리고 제주 명예 도민에게 10%의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진에어가 운영하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정상 운임 대비 1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도 제주 도민, 재외 제주 도민과 더불어 제주 명예 도민까지여서 적용 대상 폭도 크다.
이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제주 도민은 주소지가 제주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의료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상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재외 제주 도민 및 제주 명예 도민은 주말과 성수기 기간을 제외하고 적용받되 제주도청에서 발급한 재외제주도민증이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명예도민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안현석 진에어 마케팅팀장은 "제주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가 고향이거나 명예 도민인 고객들이 제주 노선을 좀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의견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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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