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기기 활용한 안전검사기능 강화 실현
[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가스안전관리 모바일 검사시스템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검사시스템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검사품질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검사 업무현장에 모바일 기기를 도입,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 협약식을 통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현장 검사업무 기능강화 ▲현장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구축 ▲고객정보 및 검사정보 관리 시스템 도입 등 현장 중심의 검사업무 기능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그 동안 서류 중심으로 이루어진 가스안전검사 및 고객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서버형태로 구축하고,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로 안전검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또 현장에서의 서류 중심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해 현장의 안전성과 업무 효율성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금번 협약이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시스템을 가속화 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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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