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상승률 헷지, 장기안정 수익 추구
- 주가 하락시도 최저연금적립금 보장
- 지급형태 따라 다양한 은퇴설계
[뉴스핌=송의준 기자] 삼성생명이 판매중인 ‘인덱스Up변액연금보험(무배당)’은 실적배당형인 변액연금보험에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저렴한 운용비용으로 안정적인 시장수익률을 유지하며, 주가 상승시에는 상승분만큼, 하락시에는 최저지급보증 옵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보험과 인덱스펀드 모두 장기투자시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인덱스Up변액연금보험은 노후준비에 있어 최적의 조합을 이뤄낸 셈이다.
이 상품은 지난 2008년 6월 판매 이후 매월 1만건 가량 판매되는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변액연금보험 상품이다.
고객이 선택한 주기(매 3년 또는 5년)마다 직전 보증금액의 100~120% 범위 내에서 당시 적립액이 새로운 최저보증금액이 되므로 투자실적이 좋은 경우에는 최저보증금액이 증가하며,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직전 최저금액은 유지된다. 단 투자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은 경우에도 최저보증금액은 이미 낸 보험료의 200%를 최대한도로 한다.
펀드유형은 단기채권형, 채권형, KOSPI200 지수를 목표 지수로 하는 ETF 등에 투자하는 K-index주식형, 글로벌주식시장수익률을 목표지수로 하는 ETF 등에 투자하는 W-index주식형의 4개 펀드가 마련돼 있다. 펀드 운용·수탁보수 또한 0.3∼0.55% 사이로 비슷한 유형의 타사 변액보험에 비해 저렴하다.
연금은 가입시 종신연금형으로 지정되며, 연금개시시점에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선택 가능하다.
우선 매년 연금을 지급받다가 사망시 사망시점에 남아 있는 연금계약 적립액을 상속인이 받을 수 있는 상속연금형이 있다.
또 종신연금플러스형은 최초 10년 동안의 연금액이 매년 직전년도 연금액의 5% 또는 10%씩 증가하는 체증연금형, 적립액의 일정비율(0~50%)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일정기간(5, 10, 15, 20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플러스형, 적립액의 일정비율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사망시까지 종신토록 연금을 지급받는다.
마지막으로 확정연금플러스형과 종신연금플러스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보험가입 연령은 15~65세며, 연금 개시나이는 45∼80세다.
이 밖에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연 4회 중도인출이 가능해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운용실적에 상관없이 연금 개시 전에 사망하게 되면 최저사망보험금과 최저연금적립금이 보증(연금개시 시점까지 유지시)되며,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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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