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 서울 중구 봉래동 본사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정봉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르노삼성과 도로교통공단은 이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교통안전 관련 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힘을 합쳐 나갈 예정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서울, 부산 등 25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체계적인 교육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 안전 프로 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프랑스 르노 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현실에 맞도록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1~2학년 각 학급에 4만 5000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전국 21개 시범 초등학교를 선정해 교육용 키트와 교보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4/18/20110418000018_0.jpg)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