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가 미국 판매 소형 신차 4차종 중 최우수 품질을 입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는 '컨슈머리포트'는 6일(현지시간) 발간된 5월호에서 신형 아반떼를 가장 우수한 소형차로 꼽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출시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쉐보레 크루즈, 폭스바겐 제타, 사이언TC와의 품질비교 평가 결과를 게재하며, "고급 사양에 높은 연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신형 아반떼가 소형차 최강 자리에 오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연비와 핸들링 성능 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높은 엔진 성능을 비롯해 안정적인 주행능력, 깔끔한 내장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컨슈머리포트 4월 자동차 특집호에서 품질신뢰도, 성능, 안전성에서 소형차 부문의 최고 평가를 받으며 닛산 센트라, 스바루 임프레자, 도요타 코롤라를 제치고 4년 연속 '최고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誌는 "최근 신형 아반떼의 우수한 평가 결과가 현대차를 구매하지 않던 고객들을 돌아서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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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