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증시가 1% 가까이 오르며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일시 3000선 위로 올라섰다.
6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1시 42분 전 거래일 종가보다 28.12포인트, 0.98% 상승한 2996.3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한 2964.21포인트로 출발한 뒤 반등에 성공, 일시 3002.94포인트까지 오르며 저항선인 3000선을 시험했다.
전날 런민은행(PBoC)이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보험주와 은행주의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핑안보험은 3.7% 오르고 있고 공상은행은 1.8% 오르며 지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상업은행은 3.14% 오르고 있다.
한편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85포인트, 1.69% 상승한 8851.98포인트로 장을 마쳤고,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91.10포인트, 0.35% 상승한 2만4235.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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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