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동부화재가 외국인의 집중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1시 35분 현재 동부화재는 전날보다 1500원(2.99%) 오른 5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5만1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특히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 시각 외국계 순매수합은 16만여주로, DSK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34.64%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손해보험 상위 5개사의 2월 합산 수정순이익이 전월 대비 47.6%, 전년 동월 대비 3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2월 수정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급락과 장기위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4월에도 손해보험주의 비중확대를 유지한다"며 "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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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