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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핫초코 미떼 광고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9년 째를 맞고 있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광고상이다. 작년에는 삼성전자 ‘로봇 청소기 탱고’와 대한항공 ‘음식 시리즈’가 각각 TV와 인쇄 부문 대상에 선정된바 있다.
이번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대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좋은 광고상 등으로 나눠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400여편의 광고가 출품됐으며 총 31편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중 동서식품의 핫초코 미떼는 좋은 광고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5일 첫 방영된 미떼 ‘회사친구’편은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 정재영의 첫 광고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정재영 특유의 무뚝뚝한 코믹연기와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의 꼬마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가 이 광고의 백미다.
또한 광고 속 “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먹어”라는 말은 드라마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 된 바 있다.
동서식품의 핫초코 미떼 담당 김혜라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상을 통해 핫초코 미떼가 소비자들께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겨울의 추위와 함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고 감싸주는 미떼의 특성을 살려 겨울철마다 즐겁고 의미 있는 광고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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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