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 유일의 디지털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가 이번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250만주이며, 총 상장예정주식 수는 4766만6614주이다. 이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2398만4616주(50.3%)는 6개월~1년간 보호예수 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모예정가는 1만4000~2만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최저 350억원, 최대 500억원이다.
4월 25일, 2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공모가를 확정한 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5월 13일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4월부터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을 만나 회사의 현황과 사업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