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불모터스가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1 서울모터쇼에서 시트로엥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
국내 소개된 시트로엥은 세 종이다.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피카소 등이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된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컨셉과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 측은 지난해 유럽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시트로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DS3를 메인 차량으로 전시해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시트로엥만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에릭 듀몽델(Eric Dumondelle) 시트로엥 아시아-태평양 총괄 책임자는 "앞으로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 내에서 시트로엥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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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