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리핑하는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31일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지난해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면서 수입차 브랜드 3위 ‘수입차 만대 클럽’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며 “국내 법인 설립 10주년이 되는 2015년는 수입차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판매대수 1위가 아닌, 질적인 면에서도 1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장 많이 팔리면서도 가장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폭스바겐은 신형 제타 1.6 TDI 블루모션과 신형 투아렉 V6 3.0 TDI 블루모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미래의 친환경 차량에 대해 소비자들은 단순히 친환경적인 것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면서도 편안하고, 다이내믹한 운전 성능을 지니고 이TEk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은 가장 다수의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친환경차가 블루모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시장에서 블루모션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박 사장은 “폭스바겐은 앞으로 친환경차 하면 ‘폭스바겐 블루모션’이 떠오를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 인식을 바꿔 나가겠다”며 “클린 디젤차야 말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임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국내 디젤 수입차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는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라는 입장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줄이기 위한 전 세계 기후방지 프로젝트 ‘350 캠페인’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도 폭스바겐의 친환경 캠페인인 블루모션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가면서 선도적 친환경 브랜드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