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200개 대표기업에 투자 기능 갖춰
[뉴스핌=송의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덱스 펀드와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로 업종별로 비중을 관리해 주는 국내 주식형 펀드를 변액보험을 통해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카디프 생명(대표 에르베 지로동)은 31일 다음 달부터 방카슈랑스 이 회사 변액유니버설보험 시장의 대표적 상품인 ‘(무)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에 2개의 ETF펀드(상장지수펀드)를 신규로 추가해 ‘(무)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펀드는 ‘KODEX200 인덱스 재간접형’과 ‘KODEX 섹터 ETF 재간접형’으로 최근‘Asian Investors’지에서 국내ETF 베스트운용사로 선정된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이로써 고객들은 변액보험을 통해 최근 국제적으로 더욱 가능성을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증시에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KODEX200 인덱스 재간접형은 ETF 펀드 중 순자산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큰 삼성KODEX 200 ETF펀드(2010년 12월 기준)에 투자하며, KOSPI200의 수익률과 직접 연동하도록 만들어져서 투자실적에 대한 정보가 매우 투명하게 공개되는 펀드다.
또 하나의 신규펀드인 KODEX 섹터 ETF 재간접형은 국내 변액보험 최초로 정량적인 분석에 의한 모델포트폴리오에 따라 업종별 ETF에 분산 투자한다.
자동차부터 건설까지 총 9개의 업종(섹터) 및 KODEX200 ETF펀드에 기대수익률에 따라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 투자함으로써 KOSPI200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은 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통해 이 펀드를 선택하면 장기간에 걸쳐서 업종별로 잦은 펀드 변경 없이 마음 편하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다양한 업종에 투자를 원하며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가 다소 높은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II는 19개의 다양한 펀드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연 12회 수수료 없이 펀드를 변경할 수 있고, 설정해 놓은 수익률의 달성 시 수익금을 미리 돌려주는 수익선 지급기능에 10년 이상 유지시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및 푸르덴셜투자증권의 방카슈랑스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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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