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캐나다의 제약사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 인터내셔널은 화요일(29일) 수면장애치료제 프로비질(Provigil)과 누비질(Nuvigil) 제조사인 미국 세팔론의 주주들을 상대로 57억 달러 규모의 적대적 인수안을 제시했다.
주당 73달러의 인수 제안가격은 세팔론의 29일 종가에 24%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액수로 30일 평균 거래액보다 29%가 높은 수준이다.
세팔론은 밸리언트의 인수 시도에 다음 주까지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을 것이라며 주주들에게 그때까지 기다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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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