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가 지속되며 손해보험주 Outperform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손해율 안정화를 위한 정부 각 부처의 개선책이 현실적으로 마련되어, 손해보험주의 이익 개선 및 안정화는 손해보험주의 Level up을 지속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 서보익 연구원은 24일 "올 2월 시행된 ‘자동차보험 개선안’에 이어, 이번 ‘자동차 제도 개혁 방안’은 자동차 보험 손해율 안정화를 지속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 동안 논란이 컸던 정비요금 결정의 기준을 마련하고, 나이롱 환자 방지를 위해 입원환자를 엄격히 통제하는 방안은 현실적이고 실효가 큰 개선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손해보험주에 공통된 호재로 인식한다며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2000만대 시대, '자동차 제도 개혁 방안'을 마련했다.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안은 과잉수리, 허위 진료비 등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 정비요금 공표제도 폐지, 대안으로 「정비·보험업계 협의회」 구성 계획이다.
또한 사전 견적제로 정비업체가 보험사 등에 사전견적서를 제출하여 요금 협의해야하고‘가짜 입원환자(나이롱환자)' 방지를 위한 경미한 교통사고 환자의 통원치료를 하도록하는 개선안을 7~8월 중 시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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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