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OLED 부품용 GLASS 제조 및 CNC컨트롤러 제조업체인 큐리어스는 성균관대학교 CAPST와 공동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최첨단 핵심기술인 코팅기술에 대한 기술개발을 완료하여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완전 국산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은 '고품질 내지문 박막 형성방법'과 '유리기판 대체 폴리머 글라스 증착 처리 장치 및 방법'에 대한 두가지 최첨단 코팅기술이다.
첫번째 특허출원인 '고품질 내지문 박막 형성방법'은 플라즈마 제어를 이용한 고품질 내지문성 박막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LCD, PDP 또는 각종 Mobile 기기의 디스플레이 표면이 지문이나 각종 오염 등으로부터 쉽게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최첨단 코팅기술이다.
두번째 특허출원인 '유리기판 대체 폴리머 글라스 증착 처리 장치 및 방법'은 하이브리드 PECVD 방식을 이용하여 유리기판 대체 폴리머 글라스 증착처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LCD, OLED 등의 디스플레이 분야, 마이크로 전자 분야 등에 단점인 열에 약하고 스크레치, 높은 투습도 등 낮은 경도를 보완하는 최첨단 코팅 기술이다.
큐리어스 관계자에 따르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인 이 두가지 코팅 기술의 특허출원은 지난번 플라스틱 기판소재 개발에 따른 것으로 플라즈마 공법을 이용한 코팅 및 증착 신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 시킨 것'이다.
또한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6대 미래산업 선도기술' 과제에 내년부터 5~7년간 1조 5000억원을 투입하여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분야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선정됨에 따라 큐리어스는 정부 수행과제와 발을 맞추어서 신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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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