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1 서울모터쇼 부대행사의 하나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주최한 '제9회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으로 윤한빈(Art Center College of Design USA, 미국)씨의 '스트라이브 콘셉트(Strive Concept)'를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윤한빈씨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스트라이브 콘셉트는 혁신적인 미래자동차의 컨셉트로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창조와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형 자동차'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출품된 51점을 포함한 총 176개 작품이 출품됐다.
금상에는 유욱하(중앙대)씨의 '알파로메오 엑스파이더 F1', 은상은 손영수(국민대)씨의 '크로쓰 알투'와 신종필(Pforzheim University, 독일)씨의 'cf 2020'가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43점 등 총 62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들은 서울모터쇼 전시기간동안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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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