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국내 진출 후 최초로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람보르기니서울은 가야르도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등록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라인업에 해당하는 차량을 구입·등록하는 고객은 최대 3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가야르도 모델 판매가 전 세계적으로 1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아벤타도르 LP700-4가 출시되자마자 향후 1년치 생산량에 대한 판매가 완료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람보르기니의 한국 진출 후 처음 진행되는 스페셜 프로모션 행사로 수퍼카 오너를 꿈꿔왔던 람보르기니 마니아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가야르도 라인업은 현재 가야르도 LP560-4 및 LP560-4 스파이더를 비롯해 초경량 고성능 모델인 LP570-4 수퍼레제라, 최초의 2억원대 람보르기니 모델이자 후륜구동 모델인 LP550-2 등 총 4가지 모델이다.
가야르도는 5.2리터 V10 엔진을 공통적으로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차종에 따라 550마력(LP550-2), 560마력(LP560-4), 570마력(LP570-4 슈퍼레제라)에 이르며 최고속도는 320~325km에 달하는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수퍼카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인 람보르기니서울은 가야르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인 ‘가야르도 LP560-4 비콜로레’와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의 조기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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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_가야르도 LP5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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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