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무아마르 카다피가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의 뉴스 컨퍼런스를 통해 카다피가 통제력을 상실했으며 '분명 퇴진해야 한다(must leave)'고 강조했다.
또 미국의 군 비행기가 리비아와 튀니지 국경의 이집트인들을 소개하는데 도움을 줄 활동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역사가 카다피에 반해 움직이고 있다"며 리비아 사태가 해결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지며 피의 싸움이 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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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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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역사가 카다피에 반해 움직이고 있다"며 리비아 사태가 해결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지며 피의 싸움이 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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