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11번가는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바로가기 대박혜택'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바로가기로 접속해 구매하는 고객들은 SKT T 멤버십 및 11번가 마일리지를 최대 11%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별 즉시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즉시할인보다 OK 캐쉬백 적립을 원할 경우 즉시할인 금액의 10%를 더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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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바로가기’란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하지 않고, 11번가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위치한 바로가기 다운로드를 설치한 후, 이를 통해 직접 11번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 직접 11번가에 접속하는 고객들에게 포털을 통해 11번가 방문 시 부과되던 수수료를 혜택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또한 이용 고객들을 위해 할인 한도 폭을 늘렸다. T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해외 쇼핑 패션 상품을 최대 11%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브랜드 여성 의류와 브랜드 에비뉴 제품들, 빅사이즈 의류까지 대부분의 패션 제품을 5%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아울러 화장품 싸이닉과 롤린느 상품을 33% 할인된 금액에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켓과 여행 상품 최대 11% 할인과 도서 11번가를 통해 신간, 베스트셀러 구매 시 최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11번가 관계자는 "포털제휴 마케팅비용을 줄여 고객에게 돌려줌으로써 고객 혜택을 늘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1번가 역시 충성도 높은 고객확보까지 가능해 고객과 회사 모두 윈윈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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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