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리비아 서부지역에서 반군과 대치중이던 정부군이 반군과의 협상을 위해 후퇴하고 있다고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아들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이프 알-이스람 카다피는 이날 외신기자들과 영어로 가진 인터뷰에서 미스라타와 자위야 등 2개 서부지역에서 교전중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테러리스트들과 대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정부군이 이들에 대한 공격을 결정하지 않고 협상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며 내일까지 평화적으로 대치하며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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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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