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일반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투자자와 함께 읽는 국제회계기준'을 발간했다.
이 책은 회계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IFRS 도입에 따른 영향을 알 수 있도록 쉽게 집필된 게 특징이다.
우선 쉬운 용어를 통해 한국기업회계기준(K-GAAP)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과의 차이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삽화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들였다.
또한 연관된 실제 언론기사를 인용해 게재함으로써 IFRS 도입에 따른 영향에 대해 현실감을 높였다. 책 후반부에는 실제 IFRS에 의해 작성된 특정 상장법인의 실제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이 책자에서 다룬 주요 내용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구체성까지 확보했다.
책 구성은 1장 K-IFRS 도입에 따라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 2장 국제회계기준(IFRS)이란 무엇인가?, 3장 국제회계기준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4장 K-IFRS와 기존 K-GAAP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를까?, 5장 K-IFRS 조기 도입 기업의 재무제표 실전 분 등으로 꾸며졌다.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은 권당 6000원이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자녀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