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토해양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글로벌인프라사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조성된 ‘글로벌인프라펀드(GIF)’의 체계적인 투자구조 및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신한은행은 GIF 프로젝트 발굴 및 자문을 통한 해외 인프라사업의 투자를 통해 국내 건설회사의 해외투자개발형 인프라 사업 추진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해외 인프라사업 발굴 및 관계기관의 협조지원을,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K-sure는 GIF 사업에 대한 보험 및 보증을 우선적으로 맡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11월 국토해양부, 한국수출입은행, 신한은행 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11년부터 해외 인프라사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자리에는 국토해양부 도태호 국장, K-sure 조계륭 부사장, 신한은행 오세일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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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