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헌혈하는 당신이 영웅입니다 2011 혈액암 어린이돕기 헌혈캠페인’을 열고 본사 및 전국 12개 점포,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에서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압구정본점에서는 캠페인의 첫 번째 헌혈행사가 진행됐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혈액암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헌혈을 통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헌혈증이 쌓이는 만큼 백화점이 별도로 책가방 및 아동서적을 구입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5월, 8월, 12월 각 분기별로 헌혈캠페인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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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