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던 금미 305호가 납치 4개월만인 9일 풀려났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적들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3시)쯤 금미호 선장 김대근 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케냐 선원 39명 등 총 43명을 선박과 함께 석방했다.
풀려난 금미호는 현재 소말리아 해상으로부터 케냐까지 안전하게 선박을 호위할 함대를 요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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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