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등 영화에서 보여준 사실감 넘치는 이미지 부각
[뉴스핌=유효정기자] LG전자가 원빈을 ‘LG 인피니아 스마트TV(모델명:LW9500)’ 모델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지난 달 25일부터 원빈을 모델로 내세운 스마트TV 신문광고를 시작으로 이달 10일부터는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CF를 본격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원빈이 갖고 있는 글로벌 한류스타로서 대중적 인기와 ‘태극기 휘날리며’와 ‘마더’, ‘아저씨’ 등 흥행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카리스마가 ‘LG 인피니아 스마트 TV’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빈은 지난해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한 최고 흥행작 ‘아저씨’에서 강렬한 이미지의 사실적인 액션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방송 CF는 스마트TV에 최적화된 ‘매직모션 리모콘’를 전면에 부각, 쉽고 편리한 사용자 편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원빈이 ‘매직모션 리모콘’을 사용해 영화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연기로 표현했다.
스마트TV는 기존 일반TV와 달리 실시간 방송 외에도 영화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등 수많은 컨텐츠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입력장치의 채택이 관건이다.
LG전자의 스마트TV 전용 ‘매직모션 리모콘’은 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10회 가까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기존 스마트TV 리모콘과 달리 각종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의 클릭’으로 실행하고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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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