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됐던 삼호 주얼리호 선원 7명이 19일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2일 오전 삼호 주얼리호 선원 7명은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 곧바로 남해 해경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된지 19만인 2일 김해공항에 도착한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은 공항에서 가족들과 눈물의 상봉을 했다.
선원들은 오만 무스카트 공항에서 오만항공을 타고 태국 방콕을 거쳐 이날 오전 8시 49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선원 가족 5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무사귀환한 선원들을 맞았으며, 항공기편으로 귀성길에 오르던 시민들 역시 박수로 이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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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